Refind Inc.
로봇손의 혁신: 주방 보조부터 심해 작업, 그리고 신경 재활까지
2026년 9월 2일

최근 로봇 기술의 발전은 단순한 산업 자동화를 넘어 인간의 섬세한 손동작을 모방하고,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재활 영역으로까지 그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리파인(Refind)이 유통하고 있는 OYmotion 사의 ROHand 생태계는 고도의 기계적 구조와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로봇 손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리파인 ROhand

1. 인간의 손을 닮은 기계적 구조와 정밀함
로봇 손 설계의 핵심은 힘(강성)과 섬세함(유연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인간의 손은 27개의 뼈와 21자유도(DOF), 34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공학적 결과물입니다
ROHand 시리즈의 설계: ROHand-AP002 모델은 11개의 구동 관절과 6개의 능동 자유도를 갖추고 있어 인간 손의 움직임을 높은 충실도로 재현합니다

리파인 ROhand

소재와 무게: 아연 합금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하여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하면서도 관성을 최소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OHand Lite 버전은 363.5g에 불과하며, 센서가 포함된 모델도 약 640g 내외로 가볍습니다
산업적 성능: 단순히 형태만 모방한 것이 아니라, ±0.05mm의 반복 정밀도와 최대 30kg의 정적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2. 생체 신호 분석 기술과 재활의 진화
로봇 손 기술은 절단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의수와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 시스템에서 빛을 발합니다
AI 기반 의도 인식: OYMotion의 gForcePro+ 암밴드와 같은 고도화된 생체 센서는 사용자의 피부에서 발생하는 근전도(EMG) 신호를 감지합니다. AI 알고리즘은 이 신호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움직임 의도를 정밀하게 해독하고, 이를 27가지 이상의 손동작으로 변환합니다

리파인 ROhand

신경 가소성 활성화: RoHand 시스템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활용합니다
환자가 마비된 손을 움직이려고 상상하면, 로봇 손 보조기가 이를 감지해 물리적인 움직임을 유도하며 뇌의 신경 가소성을 자극하여 운동 기능 회복을 돕습니다

3. OYMotion ROHand: 주방에서 마리아나 해구까지
OYMotion사의 로봇 손 중 가장 주목받는 특징 중 하나는 극한의 환경을 견디는 방수 능력입니다

가정용 및 상업용: 표준 버전의 방수 로봇 손은 주방에서 채소를 씻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의 가사 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심해 작업용: 고도화된 엔지니어링 모델은 IP68 등급을 획득하여, 수심 10,000m에 달하는 마리아나 해구와 같은 심해에서도 작동이 가능합니다

리파인 ROhand
이는 모터 하우징의 완전 밀봉과 부식에 강한 합금 설계를 통해 가능해졌으며, 수중 구조 작업이나 해저 자원 탐사에 혁신적인 도구가 됩니다

4. 지능형 제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
로봇 손의 하드웨어를 뒷받침하는 것은 강력한 소프트웨어와 센서 시스템입니다.
하이브리드 촉각 감지: 3D 및 1D 힘 센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지각 시스템을 통해 0.1N의 미세한 분해능을 구현합니다
덕분에 로봇 손은 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잡거나 미세한 부품을 조립하는 손끝 작업이 가능합니다

개발자 친화적 환경: ROHand는 ROS/ROS2 패키지와 Python/C++ API를 지원하여 연구자들이 복잡한 설정 없이도 즉시 연구 개발에 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리파인 ROhand
지능형 충돌 회피: AI를 활용한 겹침 감지(Overlap Detection) 기술은 손가락 간의 내부 충돌을 방지하여 기계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시스템의 내구성을 높입니다

숙련된 기술의 민주화
로봇 손 기술의 발전은 이제 실험실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OYMotion과 리파인의 협력으로 탄생한 로봇 손 생태계는 산업용 스마트 팩토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아를 되찾아주는 따뜻한 기술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주방 보조부터 심해 탐사, 그리고 신경 재활까지 이어지는 이 혁신적인 여정은 로봇이 인간과 안전하게 공존하고 협력하는 미래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